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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완료] 01월 한부모 가족 사랑 객실 지원 사업 안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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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의지밀
댓글 11건 조회 1,244회 작성일 23-12-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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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오*주 5279

왕*영 3595



[★공지★]

24'01 기간 연장

마감일 : 14일

발표일 :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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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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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410님의 댓글

ok410 작성일

안녕하세요 .올해로 이혼 8년차 됩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일찍 아이를 낳고  큰애가 7살될무렵 가족의 행복을 알게 될 쯤 이혼을 해서  어린 아이들한테는 좋은 가족의 모습을
보여 준 적도 없고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아빠의 사랑도 못 받고  올해 큰애가 중학생이 되였습니다 .  언제 이렇게 컷는지 기특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하고 .
지난번  당첨이 되 였는데 .그날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나서 연락을 못 드렸습니다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 이년 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있는데 저희 아이들한테도  잘해주고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 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였습니다 .아이들도  잘 따르고 있고 .제가 일가면 제 대신 아이들 챙겨주고  .아이들한테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매번 빈말로 날씨 풀리면 우리 여행 가자 여행 가자  그랬는데  올해는 꼭  사춘기딸아이들한테  가족여행 을  한번 시켜주고 싶습니다 .그여행이  왕의 지밀 이 였으면 하는 맘에  신청하게 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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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3595님의 댓글

왕양3595 작성일

딸둘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큰딸아이와 여행을 가고싶어 신청하였습니다.
거창한 선물은 아니지만
함께 하는 모든 시간을 추억으로 예쁘게 담기에
왕의지밀 공간이 너무 예쁠것같습니다.
저희 세모녀 24년 첫여행의 시작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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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쟁잌님의 댓글

심술쟁잌 작성일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한부모가정 입니다
2013년 이혼도 되지 않은 상태로 부산 친정으로 내려와 혼자 살고있는 언니집에 얹혀살면서
언니와 함께 아이들은 양육을 했는데 그후로 아이들과 한번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습니다
다행히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아 2014년 재판상 이혼을 하게됐어요
30십 몇년을 늘 혼자서 살면서 자유롭게 살던 언니에게 저희 아이들을 같이 양육을 하며
많이 싸우기도 했지요~ 시간이 많이 지나고 조그맣던 아이들이 이제 제법 성장을하여
큰아이가 중1이되고 막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됐네요^^
둘다 남자아이라 키우는게 참 많이도 힘들었지만 친정으로 내려와 언니가 함께 아니들을
양육해주어 그나마 잘 버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부산에 온지도 참 많은 세월이 지났네요~ 계속 앞만보며 아이들을 키우느라 여행은 커녕
여유도 부리지 못했는데 이제는 여행도 다니고 여유도 부려보고 싶어요~
함께 양육해준 언니와 저희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전주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는데 우리 가족의 첫 여행이 전주가 된다면 정말 좋을꺼 같습니다.
새해의 출발을 행복하게 시작하고 싶어요^^
저희 가족을 선정해 주신다면 정말 뜻깊고 좋은 시간이 될꺼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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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님의 댓글

JuLIa 작성일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불가피한 이사와 전학으로 아들이 학폭과 왕따를 겪어 6년동안  방밖을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엄마로서  가능한 모든 걸 해보려고 노력했으나  다 거부하고 지내며 중학교 고등학교3년을 지냈습니다.  그동안 친구 하나없이, 가족들과 말한마디 하지 않고 긴터널을 잘 건뎌왔고, 자랑스럽게도 이번에 수시로 대학교도 입학한  큰아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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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님의 댓글

김미숙 작성일

안녕하세요 12년 째 인천에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
홀로계신 엄마와 저 딸과 가족 여행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연로 해지는 엄마와 사춘기 중학생 딸과 함께 신년을 맞아 이렇게 감사하게도 왕의지밀 한부모 가족사랑  객실 지원 안내를 받게 되어 신청합니다 .
선정이 된다면 오랜만에  3대 가족여행 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고 24년 시작을 뜻 깊게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년시작을 특별한 왕의 지밀 에서 시작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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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1044님의 댓글

jeong1044 작성일

안녕하세요 14개월 아기공주를 키우고있는 미혼모한부모입니다
아직 아기와 함께 여행을해본적도 또 다른 경험들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돌잔치도 못해주고 아기와 추억으로 남길만한 것이 없어
아기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엄마로서 해주고 싶은것도 많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쉽지않네요
왕의 지밀을 통해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
아기가 처음보는 세상의 순간들은
저에게도 아기에게도 소중한 기억이 될거예요~!!
첫 여행 첫 도전 그속에서 여러가지 경험을통해
아이와 더 강한 유대감도 생길것같습니다
가족이 둘뿐이라 더 소중한 우리 모녀의 추억을 기록할수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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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주1님의 댓글

오은주1 작성일

안녕하세요  4명의 자녀와 살고 있는 다자녀 한부모입니다.
아이들이 다 크기전에 함께한 추억을 많이 쌓아주고 싶은데
시간적, 경제적인 이유로 집에만 머물게 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 큽니다. 한부모가 된 이후로 교통편이나 숙박비 등으로
계획만 무수히 하다가 결국 포기했었습니다. 아이들이 한옥이나
전통적인 것을 엄청 좋아하는데 한옥호텔에 간다고 하면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매번 방학을 마치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은 이곳저곳 여행 다녀온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집 아이들은
집에만 있어서...이번 방학만큼은 한 곳이라도 다녀왔다고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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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님의 댓글

행복 작성일

안녕하세요.
10세되는 딸 혼자 키우는 엄마입니다.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어서 시간이 없고 금전적인 부담감등
여행한번 못 다니는데 지난번에도 선정이 안되었어요ㅜ
이번 겨울방학에는 여행을 통해 아이와 꼭 다양한 경험을 하고
행복해지고 싶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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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wymiro님의 댓글

dewymiro 작성일

2024년 올해 상반기 목표 중 하나는 아들이 소리꾼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SNS 계정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입니다.
지역축제·전통공연·전시기획자이던 제 영향으로 아들은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사랑하게 되어 판소리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를 이어 국악을 하는 예인 집안이 아닌 이상 국악 전공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전통문화와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에, 재능을 믿고 아껴 주시는 선생님들의 정성이 더해져
국립국악중학교 진학과 각종 대회 수상을 목표로 하며 소리꾼의 길을 뚜벅뚜벅 걷고 있습니다.
저의 역할은 그 아들의 길을 응원하고 좀 더 깊은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며 함께 걷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년 8월, 전주부채문화관에서 주최한 국가무형문화재 선자장님의
합죽선 제작시연회를 보기 위해 아들과 함께 전주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국립무형유산원과 향교, 풍패지관 등을 돌아보고 향교길에 위치한 한 한옥에서 묵었습니다.
아들이 그때 전주를 참 좋아하게 되어 틈만 나면 또 가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허락 해 주신다면 3대가 함께 머물며 각각 시니어, 청년, 청소년, 장애인의 시선에서
왕의 지밀 전통 객실과 삼태극, 청사초롱길, 전주천 둘레길 등 공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경험을 컨텐츠로 만들고 공유하여, 한부모가정 지원으로 사회와 각 가정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왕의 지밀에도 다시 도움이 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신청사유는 신청서에 따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뵙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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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라토님의 댓글

쎄라토 작성일

안녕하세요 많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아이와 희망찬 새해 여행을 하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ADHD를 앓고 있어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아이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치료적인 효과가 있다는 심리 상담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늘 ‘하지마’ ‘안 돼’ 등의 주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주의가 흐트러지지 않아야만 제 시간에 등교를 하고 부주의한 실수들을 줄여 하루 일과를 잘 마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끔은 평소의 환경에서 벗어나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긍정적인 정서적 환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주 야외 활동을 해주어야 했는데 한부모 가정이다 보니 경제적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어 자주 시켜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만 한가득인 엄마입니다.
특히 설, 추석 같은 명절에는 형제 자매도 없고 일가친척과도 연이 끊어진 저희 가정 형편이 아이를 더 작고 좁은 틀안에만 갇혀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지 못하는 것만 같아 제가 아이를 더 아프게 만드는 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설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옥 마을에서 한복을 대여해 한옥 숙소인 왕의 지밀에 머무르며 아이에게 세배를 하는 체험을 시켜주고 세뱃돈도 꼭 쥐어주고 덕담도 전해주는 다른 가정에게는 평범하지만 저희에게는 너무 특별한 경험을 꼭 시켜주고 싶습니다.
저 또한 아이 치료만 쫓아다니느라 저를 보살피지 못해 아픈 시간을 겪었는데요. 이번에 한옥마을에 가면 한옥마을이 보이는 예쁜 카페에 가 커피를 한잔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아이와 오손도손 보내고 싶어요.
더 자세한 사정은 신청서에 갈음하였습니다. 부디 왕의 지밀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허락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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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애님의 댓글

장명애 작성일

안녕하세요 ~~
저는 이제 21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맘 입니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또 전공과2년 길면길고 짧으면 정말 짧은 시간을 학생으로 있다가
이제는 성인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로 나오게 되었지만 아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도 힘든 시기를 보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힘들고 외로운 학교생활을 잘견뎌준 아들아이에게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당장에 대책없이 장애인 복지관을
전전하게 되면 어쩌나 많은 고민속에 그동안 잘견뎌준 아들에게 고마워서 작은 선물로 이 여행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쉬울지 몰라도 저희들에게는 이런여행은 엄두도 내지못했던 시간이였기에 모든것 잠시 내려두고 저희 두모자의 호사스런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힘들게 달려온 지난날, 앞으로 힘차게 나가야할 미래~~힘차게 날아오르는 청용처럼 저의 아들의 앞날도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라면서 이여행이 아들과 저의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될것이라는것을 기대합니다.
멋진추억 많이 만들어서 예쁜시간 추억들을 힘들때마다 꺼내볼수 있는 그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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